2025년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신혼부부의 난임 치료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IVF) 치료에 대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폭넓게 적용되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 신혼부부 난임 치료 지원금이란?
신혼부부 난임 지원금은 임신을 희망하지만 자연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 정부가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지원 금액과 횟수 모두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부부 모두 건강보험가입자여야 함 (혼인신고 필수)
- 인공수정·시험관 시술 모두 지원 가능
- 소득 상관없이 일정 조건 충족 시 지원
- 각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
🩺 지원 대상 및 조건
구분지원 대상 기준비고
혼인 기간 | 혼인신고 완료한 신혼부부 (5년 이하 우대) | 미혼·사실혼 제외 |
연령 | 여성 만 44세 이하 (치료 개시일 기준) | 남성 연령 제한 없음 |
건강보험 | 부부 중 1명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 지역·직장 구분 없음 |
진단 요건 | 의사의 ‘난임 진단서’ 필수 | 산부인과 전문의 발급 |
💡 TIP: 난임 진단은 1년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발급 가능하며, 여성의 나이에 따라 단축 인정(만 35세 이상은 6개월 기준)됩니다.
💉 인공수정·시험관 지원금 세부 내역 (2025년 기준)
구분지원 횟수회당 지원 한도총 지원 한도
인공수정 (IUI) | 5회 | 최대 50만 원 | 최대 250만 원 |
시험관 시술 (IVF) 신선배아 | 7회 | 최대 110만 원 | 최대 770만 원 |
시험관 시술 (IVF) 동결배아 | 5회 | 최대 80만 원 | 최대 400만 원 |
자연주기·배아이식 등 부가 시술 | 조건부 지원 | 병원별 상이 | 보건소 문의 |
※ 지원 금액은 의료기관 청구 금액 및 진료 항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난임 치료 지원 신청 방법
1️⃣ 신청 시기
- 시술 시작일 이전 또는 당일 신청 필수 (사후 신청 불가)
2️⃣ 신청 장소
- 부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복지로) 신청 가능
3️⃣ 제출 서류
- 난임 진단서 (의사 발급)
- 부부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 건강보험증 및 납부확인서
- 지원금 신청서 (보건소 비치)
4️⃣ 지원금 지급 방식
- 시술 병원으로 직접 지급 (본인 부담금 차감 방식)
💳 추가 지원 제도 (지자체별)
지역추가 지원 내용비고
서울특별시 | 추가 3회 인공수정 지원 (1회 30만 원) | 소득제한 없음 |
경기도 | 시험관아기 추가 1회 지원 (70만 원) | 신혼부부 우대 |
부산광역시 | 한부모·저소득층 추가 50만 원 | 보건소별 예산 차이 |
대전·세종 | 첫 시술 100% 본인부담금 환급 | 예산 소진 시 종료 |
💡 지자체별 예산이 상이하므로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 2025년 주요 변경사항
- 소득 기준 폐지 → 전국 공통으로 부부 누구나 신청 가능
- 지원 횟수 상향 → 시험관(7회), 인공수정(5회)로 확대
- 연령 제한 완화 → 여성 만 44세까지 인정
- 남성 난임 진단도 포함 → 남성 요인 시술비 일부 지원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Q. 혼인 1년 미만 부부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단, 혼인신고 후 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가 있어야 합니다.
Q. 민간병원에서도 지원되나요?
→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이면 대부분 가능하며, 지정 목록은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소득이 높으면 제외되나요?
→ 아닙니다. 2025년부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난임 부부가 지원 대상입니다.
Q. 신혼부부 전용 추가 혜택이 있나요?
→ 일부 지자체는 결혼 5년 이내 부부에게 ‘추가 회차’ 또는 ‘현금 환급’ 형태로 별도 지원합니다.
💕 마무리
신혼부부의 난임 치료는 더 이상 경제적 부담만이 아닙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 모두 현실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신혼부부라면, 지금 바로 거주지 보건소에서 난임 치료 지원금을 신청해 보세요.
👉 “사랑이 가정을 이루는 첫걸음, 정부 지원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